왜 기록을 시작했나요?
서울은 끊임없이 재개발되고, 이름도 모르는 골목들이 사라집니다. 어느 날 문득, 좋아하던 카페와 골목 풍경이 사라진 것을 보며 서울 실록을 시작했습니다. 기록은 단순한 추억 보관이 아니라, 지금 이 도시를 살아가는 방식과 감각을 미래로 전달하는 방법이라고 믿습니다.
우리는 매달 한 동네를 선정해 동네의 리듬을 따라 걷고, 그 공간의 빛과 소리를 수집합니다. 기록은 인스타그램, 사운드, 글과 지도 등 다양한 형태로 발행되며,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아카이브를 목표로 합니다.